프로여류국수전
루이, 여류국수 눈 앞에
결승 3번기 제1국 승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가
2010-03-15 오후 3:52:06 입력 / 2010-03-15 오후 6:46:44 수정
루이나이웨이(이하 루이)가 여류국수전 2연패 청신호를 밝혔다. 3월 1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루이가 조혜연을 217수만에 흑 불계로 꺾고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번 결승전은 47세의 나이에도 여류제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루이와 끊임 없이 루이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조혜연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결까지 총 29번 치러진 국내여자기전 결승에서 두 기사는 총 13번 만남을 가진 것. 여류국수전에서는 6번째 만남이다. 그 결과 평소 막강한 전투력을 과시하는 루이가 먼저 승리를 거뒀다. 루이는 이번 대국에서 완력을 자랑하며 조혜연의 대마를 잡고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 47세의 나이에도 그의 막강함에는 여전히 칼날이 살아있었다. 과연 루이가 2국마저 승리하며 여류국수전 2연패에 성공할 것인가. 제2국은 오는 24일(목)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우승상금은 11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 제 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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