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원영 초단
생년월일: 1992년 5월 8일 가족관계: 이동안(45)씨의 외아들 학교: 충암고등학교 2학년 출신도장: 권갑용 바둑도장 지도사범: 권갑룡 7단, 이강욱 2단, 김효곤 4단 실전사범:서봉수 9단
|
- 입단을 축하한다. 소감을 한마디 말한다면.
입단하기 전에는 빨리 프로가 되고 싶었는데 막상 되고나니 덤덤하다.(웃음) 주위에서 연구생 연장신청을 해서 신경이 조금 쓰였는데 입단이 확정되자 마음이 편하다. 주말에도 내 시간이 생긴 점도 좋다.
- 바둑을 언제 시작하게 되었나.
7살 때 의정부에 위치한 영재바둑교실에 우연히 갔다가 배우게 되었다.
- 연구생은 언제 들어갔나.
중학교 1학년 때인 것으로 기억한다. 중학교 1학년 3월이다.
- 평소 공부는 어떻게 하나.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공부를 한다. (기자-공부는 어떻게 했나.)실전지도 사범님인 서봉수 9단과 대국을 비롯해서 도장 출신 프로기사들과 대국을 많이 했다. 도장 분위기가 자율적이어서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권 사범님(권갑용 7단)이 여러 가지로 많이 신경 써주셨다. 대국을 비롯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 대국에서 지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나.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편이다. 바둑을 져도 주위 연구생들보다는 덜 받는 것 같다. (기자-취미는) 생각해보니 바둑공부만 한 것 같다. 도장에서 일주일에 한 번 축구를 하는데 그것은 빠지지 않는다.
-존경하는 프로기사는.
이세돌 9단이다. 바둑도 강하고 자기주관도 뚜렷해서 좋다.
- 삼성화재배에서 쿵제 9단이랑 두었는데 느낌이 어땠나.
처음에 상대가 초일류기사라 배운다는 자세로 뒀는데 두다보니까 내가 원하는데로 판이 흘러서 바둑이 좋다고 느껴졌다.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순간 바둑이 이상해져버렸다.(웃음)쿵제 9단이 내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나와서 많이 부담이 되었을 텐데 역시 잘 둬서 이겨가더라.
- 어떤 프로기사가 되고 싶나.
입단 후에도 꾸준히 지금처럼 공부하겠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 (기자-특별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있나.)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우선 세계대회 본선에 자주 올라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