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안조영, 10단도 노려보자 外
9월 30일 원익배, 여류국수전 소식
2009-09-30 오후 1:18:54 입력 / 2009-09-30 오후 10:56:59 수정
[십단전] 안조영, 진동규 나란히 14강 진출 9월 30일 바둑TV에서 벌어진 제5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안조영 9단과 진동규 5단이 각각 김기원 초단과 박정상 9단을 물리치고 14강에 진출했다. 김기원 초단을 상대로 17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먼저 14강에 오른 안조영 9단은 최근 GS칼덱스배 본선리그 6승 1패, 천원전 8강 진출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안조영 9단은 양건 8단과 박승철 6단 대국승자와 맞붙게 된다. 본선 1회전에서 2006년 천원전 우승, 제1회 비씨카드배 준우승 등을 차지한 강자 조한승 9단을 꺾고 올라온 진동규 5단은 이번 대국에서도 2006년 후지쯔배 우승자 박정상 9단을 물리치며 돌풍을 예고했다. 제5기 원익배 십단전은 원익그룹이 후원하며 경향신문, 바둑TV가 공동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여류국수전] 루이나이웨이, 8강에 안착 루이 9단이 여류명인전 6연패 시동을 걸었다. 9월 3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가그린배 프로 여류국수전 본선 16강 토너먼트에서 루이 9단이 문도원 2단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루이 9단은 1999년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하기 시작해 국수전, 여류국수전, 여류명인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여자최강기사. 특히 2000년에는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상대로 2:1로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통합대회에서 처음으로 여자기사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제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은 본선토너먼트로 결승진출자를 가리며 결승 3번기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11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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