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조한승, 국수전 8강 진출
국수전, 명인전 소식
2009-10-20 오후 5:06:49 입력 / 2009-10-21 오후 3:20:28 수정
[국수전] 조한승 8강 진출 10월 1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진행된 제53기 국수전 본선토너먼트에서 조한승 9단이 김성룡 9단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현재 국수전 8강에는 이번에 승리한 조한승 9단을 비롯해 김정현 초단, 안형준 2단, 목진석 9단 등 총 6명의 기사가 진출했는데 이 중 신예기사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입단한지 2년이 채 안 된 김정현 초단, 안형준 2단부터 중고신예 김형우 4단, 주형욱 5단까지 이미 8강 자리 중 절반인 4자리를 신예기사들이 차지한 것. 신예기사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음 대국은 이번 국수전 본선의 홍일점인 조혜연 8단이 홍기표 4단과 10월 26일 격돌한다. 제53기 국수전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한다. 우승상금은 4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명인전] 최명훈, 2승으로 리그 마무리 10월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B조 리그에서 최명훈 9단이 윤성현 9단에게 승리하며 총 전적 2승 3패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번 명인전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기사 중 1975년생 토끼띠 기사인 최명훈 9단, 이창호 9단, 윤성현 9단이 나란히 B조 리그에서 승부를 펼쳤다. 이 중 오늘 승리한 최명훈 9단은 리그 중반까지 결선진출 희망을 가졌지만 지난 13일 안형준 2단에게 패해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각조 1위와 2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명인전은 현재 A조는 김승재 4단이, B조는 원성진 9단과 이창호 9단이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다음 대국은 10월 22일 안성준 초단과 강동윤 9단의 대결로 여기서 안성준 초단이 승리하면 3자 동률이 성립해 A조에 배정된 남은 결선 진출 티켓 한 자리의 행방은 오리무중이 된다.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억 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본선 각조 1, 2위는 결선 4강 토너먼트(3번기)에 오르며 결승전은 5번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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