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집에서 편하게 배우는 OK바둑
남녀노소 불문 - 10명 중 4명은 성인
2010-05-18 오후 2:09:29 입력 / 2010-05-18 오후 2:14:22 수정

바둑,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배운다.
학원과 방과후 활동 등 아이들의 교육에 학부모들은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다. 영어는 필수고
태권도, 미술, 음악 등 예체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바둑은 교육적 효과가 크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취미도구로만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바둑학원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바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 이제는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편안하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생겼기 때문이다.
OK바둑 김대원 대표는 “바둑은
남․여․노․소 즐기는 대중 스포츠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바둑시장은 프로바둑을 위주로 활성화 되어있었고, 그에 비해 보급활동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보다 널리 보급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하다가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동에게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직접 집으로 찾아가 방문교육을 기획하게 됐지요.”라고 회사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 OK바둑 김대원 대표.
OK바둑은 현
추세에 걸맞게 바둑뿐만 아니라 명상과 바둑영어등도 가르친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았다. 단순히 바둑을 취미로만 가르쳐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신선하다. 아이들이 많이 차분해졌다”고 큰 호흥을 받았다고 한다.
예상과 달리 어린이들이 주 고객이 아니다. 10명 중 4명은 성인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배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바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성인학생은 “체계적으로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배울 곳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OK바둑 김대원 대표는 “최근 영어, 논술 등 공교육에 바둑은 선택교육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바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바둑을 통해 큰 그릇이 형성되고 그 그릇 안에 다른 것들이 채워진다고 생각합니다.”며 “출장강의 위주로 오프라인
교육을 우선 시행하고 있지만 향후 온라인 강좌나 성인 고객을 위한 센터를 확장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10년 후에는 국내
최고의 바둑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http://www.okbaduk.co.kr
TYGEM /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