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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교류전

부산팀, 1차전서 6대2로 압승

오후 2시부터 2차전 속개

2010-08-14 오후 1:14:13 입력 / 2010-08-14 오후 2:54:21 수정


▲ 1차전 대국 전경.

부산팀이 6대2로 앞섰다.

8월 14일 오전 10시, 부산 흥우빌딩 14층(부산시 바둑협회)에서 2010 부경 프로기사 초청 교류전이 시작됐다. 대국은 서울팀 vs 부산팀으로 나뉘어 8대8 대항전을 펼치고 1, 2차전 승수를 합쳐 승리팀을 가린다.

오후 1시 현재 1차전이 종료된 가운데 부산팀이 6대2로 앞서고 있다. 부산팀 최철한 9단은 서능욱 9단을 물리쳤고 김영환 9단, 서무상 7단 등 젊은 기사들의 활약이 컸다.

반면 서울팀은 유창혁 9단과 김수장 9단이 각각 김일환 9단, 차수권 6단을 꺾고 2승을 챙겼지만 부산팀을 꺾기 위해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차전에서 7승 이상을 거둬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철승 회장(흥우건설 대표, 부산바둑협회장)의 초청으로 프로기사들은 13일인 어제 부산에 도착하여 부산바둑협회 이사들과 교류전을 갖고 자갈치시장 에 있는 명물횟집에서 전야제를 열었다.




▲ 이철승 회장과 유창혁 9단의 대국 모습. 이철승 회장은 흥우건설 대표와 부산바둑협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부경교류전을 후원하는 등 부산바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부산바둑협회 김대욱 부회장과 최철한 9단의 대국 모습. 김대욱 부회장은 올 10월 만 50세 이상만 참가하는 시니어대회를 후원하기로 밝혔다. 양상국 9단은 이에 감사하다며 부경초청 프로기사들에게 참가를 당부했다.     


▲ 부산 자갈치시장 골목에 있는 명물횟집.


▲ 전야제 모습. 1년 만에 다시 모인 프로기사들이 회포를 풀고 있다.


▲ 전야제가 끝난 뒤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 서능욱 9단, 차수권 7단이 한 편이 되어 타이젬 하영훈 부장, 김종서 작가와 당구를 치고 있다. 결과는 타이젬의 반집승. 

TYGEM /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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