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GS칼텍스배

원성진 GS 우승으로 한 풀다

전기 우승자 조한승에게 3-1로 승리거둬

2010-11-15 오후 4:48:45 입력 / 2010-11-16 오전 9:01:35 수정

▲4국 종국 모습. 원성진(왼쪽)과 조한승이 복기를 나누고 있다.

원펀치 원성진이 GS컵을 들어올리며 명인전 한을 풀었다.

11월 15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GS칼덱스배 프로기전 도전5번기 제4국에서 원성진이 조한승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원성진은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원성진은 삼성화재배(8강), 물가정보배(4강), 등 출전한·국․내외 기전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10월 본격기전 중에서도 우승상금이 큰 GS칼덱스배(5천만원)와 명인전(1억원)에서 동시에 결승에 오르는 등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같은 활약에 지난 4월 13위였던 한국랭킹도 11월에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조한승 역시 군복무 중에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된 강자 중의 강자다. 여기에 원성진이 11일 열린 명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세가 꺾여 있어 최종국까지 가리라는 예상이 많았다.

▲인터뷰 중인 원성진.

그러나 원성진은 예상을 뒤엎고 이날 우승을 결정지었다. 5판의 대국 중 첫 판만 내줬을 뿐 내리 3연승을 거두는 뚝심도 보여줬다.“명인전 패배 후 마음을 비우려 애썼다.”는 원성진은“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힘든 바둑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양 기전 모두 우승했으면 정말 만족했겠지만(웃음) 그래도 나중에 치러진 GS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국내기전 12번의 결승무대에서(제한기전 포함)원성진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단 3번에 불과하다. 이는 입단 후 국내·외 기전에서 원성진이 보여준 활약상에 비해 아쉬운 결과다. 그러나 이날 2007년 천원전 이후 3년 만에 국내 우승상금 3위기전인 GS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동안의 설움도 털어버렸다.

▲아쉬워하는 조한승.

전기대회 조한승이 군 입대 직전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었다. 원성진(26) 역시 바둑공부 때문에 군 입대를 연기한 기사 중 한 명. 원성진은“2011년 입대 예정이다. 세계대회 시드를 위해 꾸준히 랭킹을 유지하고 싶고, (세계대회에서) 중국 기세를 견제하는 기사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년 동안 치러진 15기 GS칼덱스배 프로기전이 막을 내렸다. 본 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사는 원성진을 포함해 유창혁, 이창호, 서봉수, 최명훈,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조한승 등 9명. 이들 중 최다 우승자는 5번 우승한 이창호다.

한편,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이번 기를 끝으로 도전기 제도를 폐지하고 선수권전으로 바뀐다.


▲어느 곳이 이상했을까? 두 기사의 손가락 복기.

▲원성진에게 쏠린 기자들의 카메라.
TYGEM / 김지은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