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이민진, 상쾌한 출발 外
여류명인전, 명인전 소식
2010-06-10 오후 6:16:51 입력 / 2010-06-10 오후 9:39:02 수정
▲이민진
[여류명인전] 이민진, 김혜림 꺾어
이민진이 여류명인전에서 상쾌하게 출발했다.
6월 10일 SKY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 본선에서 이민진이 김혜림을 꺾었다. 이민진은 다음 대국에서 박지은과 대결한다.
지난대회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민진이 이번에는 신예 김혜림을 맞아 백10집반의 대승을 거두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정관장의 여신으로 통하는 이민진은 6기 여류명인전에서 도전자결정전까지 오른 바 있다.
STX배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주)STX가 협찬한다. 제한시간은 각
자 1시간, 초읽기40초3회.
[명인전] 홍성지, 첫 승 기록
홍성지가 첫 승을 거뒀다.
6월 1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기 명인전 본선 B조리그에서 홍성지가 조한승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전기대회 강동윤, 김지석을 물리치며 결선에 오른 홍성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진한 모습. 홍성지가 속한 B조리그에서는 원성진과 박영훈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TYGEM / 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