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이창호 반격 성공, 스코어 1-1
준결승 제2국서 박영훈 꺾어
2010-09-30 오후 5:40:36 입력 / 2010-09-30 오후 6:00:54 수정

▲ 이창호 9단의 대국 모습.
최종국에서 보자.
9월 3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준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이창호 9단이 박영훈 9단을 232수만에 백 불계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20일만에 거둔 승리다. 이창호 9단은 지난 10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중국의
탄샤오 3단에게 이긴 뒤 윤준상 8단, 이세돌 9단, 목진석 9단, 박영훈 9단에게 무려 4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이창호 9단은 지난해 우승을 포함 명인전에서만 13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박영훈 9단은 유독 명인전과
인연이 닿지 않아 올해가 생애 첫 본선 진출이다.
결승진출자를 가리게될 최종국은 10월 5일(화) 10시반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현재 결승전에는 원성진 9단이 올라 있다. 원성진 9단은 지난해 이창호 9단에게 져 준우승에 그친바
있다.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3회.

▲ 이창호 9단과 박영훈 9단의 준결승 제2국 대국 모습.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