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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도윤 부부의 러브하우스

29일 기자단 및 바둑관계자들 신혼집으로 초대해

2010-12-29 오후 10:48:01 입력 / 2010-12-30 오전 10:51:17 수정

▲이창호·이도윤 부부의 침실입니다!

이창호·이도윤 부부의 침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12월 29일 저녁 7시 서울 일원동 목련아파트가 시끌벅적하다. 바로 지난 10월 결혼한 이창호·이도윤 부부가 바둑기자 및 바둑관계자들을 초대한 것이다. 이번 집들이에는 바둑기자 18명이 이들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38평의 신혼집은 침실, 서재 등 3개의 방으로 구성됐고 이들 부부의 성격을 대변하는 듯 굉장히 깔끔한 모습이었다.

"결혼하니 무엇이 가장 좋던가요?”(기자)
"잘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죠."(이창호)
"다 좋아요" (이도윤)
환한 미소로 답하는 이창호․이도윤 부부. 기자들을 안내 하느라 바쁜데도 틈틈이 아내를 돕는 이창호와 손님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남편 곁을 지키는 이도윤 씨의 모습에서 신혼의 깨소금 향이 솔솔 느껴졌다.


■ 집들이 말말말

"제가 해 준 음식 중에 무엇이 제일 맛있나요?"
이도윤 씨 - 제일 자신있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남편 이창호 9단에게 직접 물어보며

"도윤이가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은근히 맛있습니다."
위의 내용과 이어지는 이창호 9단의 답변이다. 이에 바둑기자들은 평소 표현을 잘 안하는 이9단이 '은근히'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은 아주 맛있다는 의미로 해석.

"설거지를 참 잘해요."
이도윤씨 - 이창호 9단이 집안일을 도와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예상치못한 답변에 바둑기자들은 이 9단이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깜짝 놀라기도.

"자연의 순리에 맡겨야죠."
이창호 9단 - 2011년 2세를 기대하겠다는 기자들에게


▲이창호 9단이 이도윤씨를 도와주고 있다.

▲손님을 맞이할 준비 중인 이도윤씨.

▲엄민용 바둑기자단 간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창호.

▲거실에 놓인 이창호 9단의 상패들.

▲이것이 금메달입니다!

▲두터미 회원들이 선물한 액자. 아직 이창호 9단이
망치질 시도를 안 해서 방에 놓여있다고.
 

▲서재에 마련된 컴퓨터.

▲서재를 지키는 거북이 바둑판.

▲이도윤씨의 화장대.

▲신혼집을 방문한 바둑기자 및 관계자들.


▲러브샷 후 얼굴이 붉어진 이창호·이도윤 부부.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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