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최정, 여자랭킹 1위 재탈환…스미레, 여자랭킹 5위 진입
신진서는 66개월 연속 1위 달려
2025-06-06 오후 10:10:19 입력 / 2025-06-09 오전 8:36:34 수정
▲여자랭킹 1위를 되찾은 최정. 5월에 닥터지에서 우승, LG배 16강에 진출했다.
최정이 한 달 만에 여자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최정은 5월 열린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에서 김은지에게 2대1로 승리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고, 제30회 LG배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정은 5월 한 달 7승3패를 기록하며 랭킹점수 9472점, 종합 33위에 오르며 여자 기사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은지는 9458점, 종합 35위로, 여자 2위로 내려갔다. 두 사람은 올해 들어 1~2달 간격으로 랭킹 1위 자리에 번갈아 오르고 있다.
오유진(87위)과 김채영(105위)이 3·4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미레가 10승5패로 46점을 획득해 107위에 오르며 여자랭킹 5위에 진입했다.
▲66개월 연속 1위에 올라있는 신진서.
신진서는 5승1패를 기록하며 랭킹점수 10388점을 기록, 66개월 연속 1위를 지켜 역대 최장기 1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박정환과 강동윤이 2·3위를 유지했고, 변상일이 8승1패로 부진에서 벗어나며 43점을 추가해 4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이지현·신민준은 한 계단씩 밀려 각각 5·6위를 기록했고, 안성준은 2계단 올라 7위에 랭크됐다. 원성진과 설현준은 각각 8위와 9위로 두 계단씩 하락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 영림프라임창호 2지명으로 활약한 박민규는 5월 한 달간 6승2패를 거둬 3계단 끌어올린 10위에 올라 입단 후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