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박종훈, 입신 등극…9단 총 108명
첫 세계대회 무대 밟은 김범서도 6단 승단
2025-05-28 오후 3:36:37 입력

▲6단으로 승단한 김범서(왼쪽)와 9단이 된 박종훈.
박종훈이 ‘입신(入神)’의 경지인 9단에 올랐다.
박종훈은 4월3일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중화타이베이 쉬하오훙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더해 누적점수 243점으로 9단 승단했다.
박종훈은 2014년 입단 후 11년 만에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2016년 제4회 합천군 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24 슈퍼컵 바둑 오픈 우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박종훈의 승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현역 9단은 총 108명이 됐다.
김범서도 4월30일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오유진을 꺾고 6단으로 승단했다. 김범서는 승단의 기쁨을 누림과 동시에 세계대회 첫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이현준·허진은 통유(通幽/6단의 별칭), 김경은·최민서는 용지(用智/5단의 별칭), 김주아는 소교(小巧/4단의 별칭), 고미소·김기언은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윤다우·이나현·한주영은 약우(若愚/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2명)은 다음과 같다.
9단 : 박종훈
6단 : 김범서ㆍ이현준ㆍ허진
5단 : 김경은ㆍ최민서
4단 : 김주아
3단 : 고미소ㆍ김기언
2단 : 윤다우ㆍ이나현ㆍ한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