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배 오픈최강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백암배바둑오픈최강전 개막
800여명 출전한 가운데 1일~4일까지 열전 돌입
2024-06-01 오후 4:03:46 입력 / 2024-06-02 오후 2:58:19 수정

▲대국 경북 학생부 및 성인부 아마대회 경기 모습 전경.
1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프로기사와 전국바둑동오인, 청소년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안동시 백암배바둑오픈최강전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창한 백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 관광문화국 오창원 국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창호 9단, 정봉수 대한바둑협회 회장,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 김창현, 우창하, 박치선, 권기윤 안동시의원, 한국프로기사협회 한종진 회장, 하근율 경북바둑협회 회장, 김정현 안동시바둑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관광문화국 오창원 국장을 통해서 전한 환영사에서 "예와 도를 중시하는 바둑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두뇌스포츠로 국민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바둑의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바둑발전은 여기 오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뜻하시는 성과를 얻기 바라며 안동에서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한 백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참가선수들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만큼 둘러볼 관광지가 많이 있다. 바둑과 더불어 안동시의 전통문화와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마음껏 향유하시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안동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아마오픈부를 비롯하여 대구 경북학생부, 성인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인 1일에는 예선1,2회전을 치르며, 2일 오전 예선 결승전을 치러 최종 18명을 선발한다. 이들 18명은 전기시드 강동윤(4위)과 후원사 시드 임상규, 박소율(효림배 우승자), 김은지, 랭킹시드 변상일, 신민준 등과 함께 2일 오후 24강전 토너먼트를 벌인다. 시드자들은 모두 16강전부터 출전하며 18명은 대진추첨을 통해 24강전을 벌인다.
이어 프로아마오픈부는 3일 안동 군자마을에서 16강전과 8강전을 치르며, 4일 백암선생 생가에서 4강전과 결승전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샛별부 A조에서는 정윤성, 김지환, B조 이지민, 신윤재, C조박재휘, 박지안 등이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김윤수, 조연우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학년부에서는 김민석, 이운호, 저학년부에서는 김동현, 장상율이 1,2위를 차지했다.
안동시백암배는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백암교육재단, 안동시체육회, 황금프로퍼티,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한다. 대국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 추가 20초로 진행된다. 프로아마오픈부는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4강전 패자 500만원, 8강전 패자 200만원, 16강전 패자 100만원, 24강전 패자 5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를 후원하는 김창한 백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는 모습.

▲권기창 안동시장을 대신해 환영사를 한 안동시 관광문화국 오창원 국장, 축사를 한 김형동 국회의원,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를 대신해 격려사를 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축사를 한 정봉수 대한바둑협회 회장의 발언 모습.

▲개막식 전에 대기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는 내외 귀빈.

▲내외 귀빈이 앉아 있는 단상 전경.

▲단상에서 나란히 앉은 정봉수 대한바둑협회 회장과 하근율 경북바둑협회 회장.

▲내외 귀빈 기념 촬영.

▲이창호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김형동 국회의원이 사심을 발휘해(?) 이창호 9단과 기념촬영을 했다.

▲프로아마오픈부의 경기 모습.

▲한 어린이가 큰 집차이로 패했지만 강력하게(?) 계가를 원해 계가를 진행하는 중이다.

▲'영원한 전설' 이창호는 초청기사로 참석해 프로아마오픈부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속전속결로 끝난 어린이의 대국에서 심판이 판정을 해주고 있는 모습.

▲프로아마오픈부 경기 모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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