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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여회

김혜민, 무여회 최강자에 우뚝!

우승자 결정전에서 김나현 꺾어

2011-05-18 오후 8:53:48 입력 / 2011-06-29 오전 10:45:29 수정

▲"1등 먹었어요!" 깜찍한 김혜민 6단. 26살의 나이가 믿기지않는 동안이다.

김혜민이 무여회 최강자에 우뚝 섰다.

5월 13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제2회 무서운 여자최강전(이하 무여최강전)우승자 결정전에서 김혜민이 김나현에게 17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부터 치러진 무여최강전이 막을 내렸다.

이민진, 김혜민, 박소현, 김윤영, 박지연, 문도원, 김혜림, 김나현 등 '바둑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며 결성된 8명의 여전사들의 모임 무여회. 당찬 그녀들이 타이젬 대국실에서 펼치는 온라인 리그 혈전은 타이젬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여최강전에 참가한 8명의 기사들.

특히 이번 리그는 1위를 놓고 동률이 나는 등 끝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는데 결국 2007 대리배 세계여자선수둰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무여회의 든든한 기둥 김혜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민은 "기쁘다.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 준 타이젬에 감사드린다. 온라인 대국을 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둘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여회 멤버들에게 한 턱 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막내 김나현의 활약도 대단했다. 첫 출전에도 정관장 여신 이민진, 삼성화재배 16강 진출자 박지연 등을 물리치며 우승을 노린 것. 김혜민은 “나현이가 준우승 한 것은 결코 이변이 아니다. 무여회 멤버 중 가장 최근에 입단해 시합 경험이 적지만 수읽기가 세고, 공부도 열심히 해 만만치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흥미진진한 대국만큼이나 이민진, 김혜민 등 무여회 멤버들이 펼치는 생생한 주요대국 생중계는 많은 타이젬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여최강전은 (주)동양온라인이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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