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홍익대, 4강 막차 탑승
8강전서 서울대 꺾어
2011-04-23 오후 7:23:13 입력 / 2011-04-24 오전 2:35:39 수정
▲4강에 오른 홍익대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바둑TV)
홍익대가 강호 서울대를 꺾고 마지막 남은 4강 자리를 차지했다.
4월 23일 경기도 분당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이하 대학동문전) 8강전에서 홍익대학교가 서울대학교를 2-0으로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4강에 탑승했다. 홍익대학교는 성균관대학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승리한 홍익대는 강호 서울대를 맞아 첫 판에서 완승을 서두며 상쾌하게 출발했고, 두 번째 판마저 승리하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특히 두 번째 대국에서 시간 초과로 10집이 공제됐음에도 2집반 승리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5회를 맞이하는 대학동문전은 참가한 각 대학교에서 한 판의 대국을 3명이 초반·중반·종반으로 나눠 릴레이 방식으로 두는 이색 기전이다. 한 선수는 최대 2경기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3판 2선승제로 다음 회전 진출 대학을 가린다.
한편, 4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2회 우승팀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8강전에서 본 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를 꺾어 한층 기세가 오른 모습. 부산대학교는 본 대회 전신인 3회 보노겐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팀이다.
대학동문전은 한세실업이 후원하며 우승을 차지한 대학에는 500만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매주 금~일요일 밤 10시 바둑TV에서 녹화방송된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