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배
김지석, 4라운드 진출
동갑내기 이원도에게 156수 만에 백 불계승 거둬
2011-07-14 오후 5:51:43 입력 / 2011-07-15 오전 9:11:40 수정
▲ 김지석(왼쪽) vs 이원도.
이변은 없었다.
14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본선 3라운드에서 김지석이 이원도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지석은 본선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모두 89년생. 그러나 상대전적에서 김지석이 2승을 거두고 있다. 또한 승률랭킹과 한국랭킹, 다승랭킹 등 김지석의 랭킹이 월등히 높다. 이날 대국 내용도 김지석이 월등히 앞섰다. 백을 쥔 김지석은 초반부터 정확한 수읽기로 이원도를 몰아붙였고 1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 이날 본선 4라운드에 성공한 김지석.
이날 승리한 김지석은 08년 10월 제1회 세계마인드 스포츠게임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5기 물가정보배에서 이창호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둬 우승컵을 안은 바 있다. 현재 2011 한국바둑리그 영남일보 팀에서 활약 중이며 제16회 LG배 본선 8강에 진출해 있다.
총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인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며, 주요 기전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