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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전

막내 이동훈, 리그 선두 질주

안국현 꺾고 A조 리그 단독 선두 올라

2011-10-18 오후 3:19:52 입력 / 2011-10-19 오전 9:16:29 수정

▲이동훈.

막강한 막내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18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기 KC&A(한국종합 무역회사)배 신인왕전 본선 A조에서 이동훈 초단이 안국현 3단에게 승리했다.(이하 대국자 단 표기 생략)

지난 5월 만13세 3개월의 어린 나이에 입단한 이동훈은 현재 활동 중인 국내 프로기사 중 가장 어리다. 그러나 예선에서 강승민, 이호범, 한웅규 등 쟁쟁한 형들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도 2승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동훈과 안국현의 대국모습

특히 이날 이동훈은 최근 농심신라면배에서 저우루이양, 사카이 히데유키를 물리친 바 있는 랭킹 17위 안국현을 제쳐 이목을 끌었다.

이동훈은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인 안국현, 이태현, 최홍윤보다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KC&A배 신인왕전은 양대리그를 펼쳐 각조 상위 2명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결승은 3번기로 열리며 2판을 먼저 승리한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한편, 함께 열린 A조 리그에서는 이태현이 김현섭을. B조 리그에서는 강유택이 김혜림을 꺾었다. 이태현과 강유택은 각각 1승 1패, 2승을 기록했다.

입단 5년차 이하 신인 46명이 출전한 KC&A배의 총규모는 3,300만원, 우승상금 700만이다. 제한시간은 2시간 60초 3회이다.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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