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연세대, 대학졸업생 최강팀에
개인전 최강부 우승은 최호철씨가
2011-07-10 오후 5:24:10 입력 / 2011-07-11 오전 6:45:09 수정

▲제1회 대학랭킹전 종료 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연세대가 대학최강졸업생 팀에 올랐다.
7월 9~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학바둑랭킹전(이하 대학랭킹전) 단체전부에서 연세대A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려대, 명지대B, 경북대가 각각 준우승, 3위, 4위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A팀
연세대, 고려대, 명지대, 경북대 등 전국 대학 졸업생 32개 팀(3인 1팀)이 각 대학의 자존심을 놓고 2일 동안 혈전을 치른 끝에 연세대A가 대회 첫 우승의 영광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연세대A는 출전한 정인규, 김정우, 유석민이 주장부 16강, 2장부 우승, 3장부 8강의 고른 성적을 거두며 준우승 한 고려대를 1점 차이로 따돌렸다.

▲주장부 결승 대국 모습. 고려대 최호철(오른쪽-고려대)이 숭실대 곽웅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랭킹전은 한국대학바둑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전국 대학바둑 최강자 선발, 지방대학 참여유도, 대학바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대학바둑연맹전과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등 2개였던 전국규모 졸업생 대학바둑대회가 이번 대학랭킹전의 신설로 3개로 늘어나 대학바둑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대학바둑연맹 강병두 회장은 "대학바둑연맹전이 7~ 9명 한 팀으로 치러져 참가하고 싶지만 선수가 부족해 아쉬워하던 대학교들이 여럿 있었다. 이런 대학교들을 위해 3인 1팀으로 대회를 기획했고, 거리가 먼 지방대학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제외하는 등 신경을 썼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학졸업생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본 대회를 유치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대학바둑연맹이 주최·후원한 제1회 대학바둑랭킹전은 각 대학별로 3명 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해 팀원 3명이 주장부, 2장부, 3장부로 각각 출전해 팀원의 승수 합으로 단체전, 개인전 성적우수자를 가렸다.
대회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예선 전경. 3인 1팀으로 총 32개 대학 96명이 출전했다.
▲두는 재미 못지 않게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연구생출신 젊은 피부터 백전노장까지 총출동!
▲"우리팀이 이겨야될텐데…"진지한 관전!

▲8강전 이상 대국은 10일 치러졌다. 여자졸업생 중 유일하게 10일 출전한 명지대 조경진(왼쪽)은 성균관대 이기봉에게 패해 3장부 준우승에 올랐다.
▲주장부 입상자 기념촬영. 주장전 우승을 차지한 최호철은(사진 맨 오른쪽) 상금 5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내년으로 한일교류전 참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2장부 입상자 기념촬영.
▲3장부 입상자 기념촬영.
▲단체전 준우승 고려대.
▲단체전 3위 명지대 B
▲단체전 4위 경북대학교.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