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강원도로 달려가는 바둑리거들!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2011 한국바둑리그 통합 10라운드 열려
2011-09-19 오후 2:09:08 입력 / 2011-09-19 오후 6:15:45 수정
▲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개막식.
8개팀의 화끈한 통합리그가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오는 21일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이하 2011 한국리그)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통합 10라운드를 가진다.
포스코LED, 영남일보, 한게임, 넷마블, 하이트진로, 신안천일염, kixx, 티브로드 등 8개팀이 참가한 2011 한국리그가 이제 후반에 돌입하려한다. 2011 한국리그는 8개팀이 정규 더블리그(총 14라운드)를 거쳐 상위 4개팀이 최종우승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포스코 LED팀의 검토 모습. 첫 바둑리그 감독을 맡은 김성룡 감독이 강동윤, 목진석, 백홍석, 온소진, 주형욱, 김정현과 팀을 꾸렸다.<사진출처=바둑TV>
10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9라운드까지의 팀 성적을 점검하자면 6승3패를 거둔 포스코LED(개인성적 27승 18패)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역시 6승3패(팀성적 27승 18패)영남일보가 바짝 뒤쫒고 있다. 팀 성적과 개인성적이 동률을 이루지만 전기리그 승자승 원칙에 따라 포스코 LED가 1위를 기록 중인 것.
3위와 4위는 5승4패의 한게임과 넷마블이, 5~7위는 하이트진로, 신안천일염, kixx가 올라있다. 8위인 티브로드는 2승 7패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상당한 분발이 요구된다.
통합 10라운드에서는 참가한 8개 팀이 21일 한꺼번에 격돌하는데 포스코LED vs 신안천일염, 영남일보 vs 한게임, 넷마블 vs 하이트진로, kixx vs 티브로드가 대결하게 된다.
이는 지난 3라운드와 같은 대진인데 당시 3라운드에서는 포스코LED가 신안천일염에 5:0 완봉승을, 영남일보가 한게임에 4:1로 승리했으며,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 KIXX가 넷마블과 티브로드에게 승리한 바 있다. 과연 10라운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치열한 팀 대결 외 또 다른 볼거리인 개인전에서는 포스코LED의 강동윤이 8승1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 뒤를 신안천일염의 이세돌, 넷마블의 이창호, 영남일보의 강유택이 쫒고 있다.
한편, 이번 통합 10라운드와 함께 강원도 바둑팬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와 관련된 기타 문의는 031-789-1114(바둑TV)로 하면 된다.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은 속기전 40초 5회, 장고판은 1시간 40초 5회이다.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4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지난 시즌 우승 팀은 신안천일염이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