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국내기타

권효진, 세계최고의 공격수마저 넘을까?

9월 19~25일 주요 대국 관전포인트 정리

2011-09-18 오후 2:34:06 입력 / 2011-09-18 오후 6:50:22 수정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9월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차주(9월 19~25일)에는 GS 칼텍스배 결승 개막,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한중 초청 세계고수전 등 흥미로운 대국들이 이어져 바둑팬의 더위를 잊게 할 듯 하다.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주요 일정(본선 이상)을 간략히 정리해봤다.

▲박영훈과 박정환.

■ 19일 월요일 – GS칼덱스배 프로기전 결승 개막 外

어린 황제 박정환과 원조 어린 황제 박영훈의 GS우승컵을 놓고 혈투를 펼친다.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1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제1국이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의 대결로 열린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험난한 본선 24강 토너먼트를 거친 가운데 박정환과 박영훈이 결승에 올랐다. 박정환과 박영훈 모두 10대에 세계타이틀을 거머쥐며 '어린 황제'에 오른 바 있는 천재형 기사들이다.

올해 후지쯔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세계대회 성적은 박정환이 앞서지만 역대 공식대국전적은 박영훈이 3승 1패로 앞서있고, GS칼덱스배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해 한 층 치열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과연 어느 기사가 16대 GS우승컵을 차지할 것인지  
바로 가기 ☞어린 황제와 원조 어린 황제의 대격돌!

한편, 이 외에도 16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 8강전에서 85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최철한과 원성진이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며, 제1기 KC&A배 신인왕전 본선에서 김현섭과 최홍윤이, 김기원과 박준석이 대결을 펼친다


▲2연승에 도전하는 권효진. 

■
20일 화요일 - 지지옥션배 21국 外

홀로 남은 유창혁이 시니어팀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9월 20일 밤 8시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제21국이 여류팀 권효진과 시니어팀 유창혁의 대결로 열린다.

지난 9월 6일 여류팀 권효진이 시니어팀 조훈현의 9연승 도전을 막아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현재 여류팀은 권효진을 비롯해 박지은, 루이나이웨이 등 3명의 든든한 여전사들이 남은 가운데 시니어팀은 이제 주장 유창혁만이 남은 상황.

시니어팀은 수적으로 불리하지만 남은 마지막 주자가 유창혁이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바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화려한 공격으로 세계무대를 장악해 '세계최고의 공격수'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유창혁이기 때문이다.

지지옥션배 첫 출전한 유창혁이 과연 막판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쳐낼 수 있을지. 아니면 권효진이 바둑황제 조훈현을 꺾은 기세를 몰아 여류팀의 우승을 확정지을지. 만약 유창혁이 계속 승리하게 되면 차주에 대국이 치러지지 않고 21, 22일 계속 대국을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이 외에도 제39기 명인전 본선 16강전에서 박정근과 조인선이 대결을 펼친다. 아마추어로 명인전 본선에 입성한 조인선이 이날 박정근마저 넘어선다면 특별입단을 하게 된다. 조인선의 특별입단의 첫 수혜자가 될지, 아니면 박정근이 이를 저지할지가 관전 포인트. 
  

■ 21일 수요일 한국바둑리그 통합라운드 外

매주 목~일 바둑계를 후끈하게 만드는 한국바둑리그. 리그에 참가한 8개 팀이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동시에 혈전을 펼친다.21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통합라운드(10라운드)가 열린다.

이날 2011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 신안천일염, 영남일보, 하이트진로, 포스코 LED, KIXX, 한게임, 넷마블, 티브로드 등 리그에 참가한 8개 팀이 동시에 10라운드를 치르며 통합라운드 외에도 바둑리그 관계 단합 행사, 지역 바둑팬 초청 행사 등이 열린다.

18일 현재 포스코 LED가 팀 성적  6승 2패(종합승수 25승-넷마블과 18일 경기)로 6승 3패의 영남일보(종합승수 27승)에 간발의 차이로 1위에 올라 있다. 타이젬에서는 바둑리그 통합라운드를 동행취재해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린다.

이 외에도 제7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 56강전에서 강지성과 류민형이, 이원도와 양우석이 대결을 펼친다.

■ 23, 25일 – olleh배 4라운드 外
국내 최대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olleh배 4라운드가 마무리된다. 23, 25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본선 4라운드가 조한승-이영구, 이창호-강유택의 대결로 열린다.

지난 16일 박정환의 승리로 현재 olleh 4라운드 8판 중 6판이 진행된 상황. 따라서 25일 이창호-강유택의 대국이 종료되면 5라운드(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지게 된다.

한편, 23일 제1회 KC&A배 신인왕전 본선에서 이태현과 이동훈이, 안형준과 김혜림이 대결한다.


▲최철한(왼쪽)과 콩지에는 지난 1월 농심신라면배에서 대결한 바 있다. 

■ 24일 토요일 – 한중 세계바둑고수전

최철한과 콩지에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9월 24일 중국 후난성에서 세계바둑고수전이 한국의 최철한과 중국의 콩지에의 대결로 열린다.

2001년 한중신예대항전 본선에서 처음 대결을 펼친 최철한과 콩지에는 역대 공식전적 4승 4패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지난 1월 열린 농심신라면배에서 최철한이 승리한 바 있다.  

2003년 조훈현-창하오의 대결로 시작된 세계바둑고수전은 한국과 중국의 당대 최고수들끼리 겨루는 대회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양국간 역대전적은 2승 1패 1무로 한국이 앞서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대회에서는 당시 휴직 중이던 이세돌이 라이벌 구리와 대결해 바둑팬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TYGEM / 김지은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