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그
김혜민 석패, 다음 타자는 위에량
30일 타이젬 팀 위에량, 피망의 박지연과 대결해
2012-01-27 오후 5:54:10 입력 / 2012-01-30 오후 9:37:26 수정
▲착점하는 김혜민. 이날 아쉽게 반집 패배했다.
김혜민이 아쉽게 멈추고 말았다.
27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2 인터리그 제1라운드 7국에서 타이젬 팀의 김혜민 6단이 피망 팀의 박지연 2단에게 패했다. (이하 기사 내 양 대국자 단위 생략)
▲김혜민(왼쪽)과 박지연의 대국 모습.
1라운드 제6국에서 피망 팀 이슬아의 3연승 기세를 잠재운 김혜민. 뒤이어 벌어진 7국에서 김혜민은 끝내기 단계까지 우세하게 판을 이끌며 2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도 반집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국후 김혜민은 박지연과 끝내기 수순들을 되짚어 보며 아쉬워했다.
김혜민이 패했지만 아직 타이젬 팀에는 위에량, 이상훈, 이동훈, 박준석 등 4명의 선수가 남아있어, 5명이 남은 피망에 비해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8국은 30일 오후 1시 한국기원에서 열리며 타이젬 팀에서는 위에량이 피망 팀의 박지연과 맞선다.
위에량 5단은 중국 출신 프로기사로 2005년 권효진 4단과 결혼했고, 2007년 한국기원 객원기사 신분으로 한국에서 기사생활을 시작했다. 위에량 5단은 기전 참가 외에도 장인 권갑용 8단이 운영하는 권갑용 바둑도장에서 입단지망생들을 지도한 바 있다.
2007년 제3기 십단전 본선, 2008 제4기 십단전 8강에 오른 바 있는 위에량 5단이 박지연의 연승을 막고 타이젬에 승리를 안길 것인지 기대된다.
▲김미리(왼쪽)와 박지은의 대국 모습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스마트오로와 한게임의 대결에서는 스마트오로의 박지은이 한게임의 최정, 김미리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하 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피망 팀의 박지연.
▲1라운드 7국 대국 모습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