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최강 아마추어 리그 개막!
하나은행 2012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 열려
2012-03-03 오후 4:26:15 입력 / 2012-03-05 오후 2:56:00 수정
▲ 하나은행 2012 내셔널바둑리그 1라운드 대국 전경.
국내 최강 아마추어들이 총 출동했다.
3월 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싸우스컨퍼런스룸에서 하나은행 2012 내셔널 바둑리그(이하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전국 아마추어 대표선수 48명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식의 순서는 대회소개영상 상영, 대회 관계자 축사, 팀 소개, 대진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셔널바둑리그는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바둑리그다. 각 팀당 4명(시니어 1명, 주니어 2명, 여성 1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국 시도 12개 팀으로 리그가 치러진다. (단, 참가선수들의 특별입단, 입대 등 상황을 대비해 각 팀별로 예비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해 놓은 팀도 있는데 이들은 주전 선수들이 시합에 임하지 못할 시 대신 출전할 수 있다.)
각 팀을 살펴보면 안병운(경기 고양시 바둑선수단), 조민수(광주 무돌), 박강수(대구 덕영치과)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한 아마강자들로 똘똘 뭉쳐 그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팽팽한 모습이다.
참가한 12개 팀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정규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 팀을 가린 뒤, 8월 벌어지는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내셔널리그 출범에 대해 대한바둑협회 안성문 전무는 "대한바둑협회는 한국리그, 중국리그 등을 보며 아마추어리그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셔널바둑리그를 만들게 되었다.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이 대회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2012 내셔널 바둑리그는 하나은행이 후원하며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다. 총 규모는 4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2천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 15분에 30초 초읽기 3회이며, 승패 동률시 팀 승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다. 매 대국은 K바둑 스튜디오 및 지방(투어 대국시)에서 벌어지며 매주 K바둑에서 정규리그(녹화방송)와 플레이오프(생방송)를 감상할 수 있다.
▲ 개막식이 끝난 뒤 내셔널리그의 1,2차전이 벌어졌다. 그 결과 대구 덕영치과팀과 경기 의정부시팀이 2승을 거뒀다.

▲ 충청북도팀.
▲ 강원도 협회팀.
▲ 서울 건화팀.
▲ 고양시 바둑선수단.
▲ 의정부시 바둑선수단.
▲ 서울 동대문구청팀.
▲ 충남 서해 바둑단.
▲ 광주 무돌팀.
▲ 대구 덕영치과팀.
▲ 경남 함양군팀.
▲ 경기 안산시팀.
▲ 인천 에몬스가구팀.
▲ 타이젬 대국실에서 내셔널리그가 중계되고 있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