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명인전
우승컵 품은 최정
제13기 STX배 여류명인전 시상식 열려
2012-02-21 오후 5:08:04 입력 / 2012-02-21 오후 7:16:51 수정
▲ 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우승자 최정, STX 강대선 상무, 준우승자 김미리, 매일신문 이상훈 지사장, K바둑 임설아 이사.
21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본선대회장에서 제13회 STX배 여류명인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우승자 최정과 준우승자 김미리 외에도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매일신문 이상훈 지사장, STX 강대성 상무, K바둑 임설아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여류명인전의 우승자는 여류기사 막내 최정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정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조혜연, 박지은 등 쟁쟁한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최정은 첫 우승의 기쁨과 함께 여류기전 최연소 우승기록을 경신해 여류바둑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김성룡 9단은 "최정은 확실히 강하다. 현재 모두가 최정이 여류강자들을 꺾는 것에 놀라워 하고 있지만, 최정은 이것에 그치지 않고 언젠간 남자기사들과 대등하게 겨루게 될 것."이라며 여류 명인 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최정은 "첫 타이틀을 획득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짧은 우승 소감을 전했다.
STX배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STX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
▲ 시상식 전경.
▲ 시상식의 사회는 이소용 바둑캐스터가 맡았다.
▲ 매일신문 이상훈 서울지사장.
▲ 여류 명인 최정에게 STX 강대선 상무가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 준우승자 김미리(오른쪽)가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있다.
▲ 인터뷰 중인 최정(오른쪽).
▲ 이날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제14회 여류명인전 예선2회전이 벌어졌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