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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기사, '靑春, 바둑을 말하다'

홍익공원으로 바둑보급 나서

2012-09-21 오후 7:12:11 입력 / 2012-09-21 오후 7:45:04 수정

▲ 분홍색티셔츠를 입은 여류기사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둑을 보급하고 있다.

"바둑의 재미를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9월 21일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홍익공원에서 <청춘, 바둑을 말하다>라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일 바둑체험'이라는 주제로, 입문자 10분 특강·바둑 퀴즈·바둑 그림 그리기 등 바둑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류기사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보급에 앞장섰다.

▲ 김효정 2단.

여자프로기사회장 김효정 2단은 "여자프로기사회는 바둑보급과 관련한 행사를 고민했고, 그 결과 젊은이의 거리로 상징되는 홍대공원에 나와서 그들과 바둑으로 소통하고자 이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실 젊은이들이 바둑에 대해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참여율이 낮을거라 예상했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둑에 관심을 보여 기뻤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바둑인구가 늘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바둑 문외한들의 바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이번 행사를 사진으로 전한다.

▲ 행사의 전단지.

▲ 행사를 시작하기 전,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 2012 여류명인전 결승?

▲ 하호정 3단이 후배 기사들에게 각자의 포지션(?)을 지시하고 있다.

▲ 김선미 3단은 '입문자 10분 강의'를 맡았다.

▲ 오정아 초단, 김신영 초단, 박지연 3단은 '비쥬얼'을 맡았다. 홍보 담당인 이들은 홍대 정문에서 말없이 바둑을 두어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 지나가던 연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바둑을 배운다.

▲ 자석바둑판에 김윤영 3단과 문도원 2단이 함께 '활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이다혜 3단의 개인지도.

▲ 김효정 회장이 바둑퀴즈의 사회를 맡았다.

▲ 외국인도 바둑에 흥미를 보였다.

▲ 왼쪽부터 윤지희 3단, 김혜민 6단, 박지연 3단.

▲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연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 안형준 3단(왼쪽)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바둑을 보급했다.

▲ '카페애틱'에서 커피를 후원했다^^; '무료커피 시음하세요~'

▲ 청년바둑홍보대사들.

▲ "행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TYGEM / 강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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