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배
이지현, 상위랭커 힘 과시하며 4라운드로!
3라운드에서 홍민표 꺾어
2012-07-06 오후 5:22:21 입력 / 2012-07-06 오후 5:37:26 수정
▲이지현(오른쪽)과 홍민표의 대국 모습.
이지현이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홍민표를 따돌렸다.
6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지현 2단(男)이 홍민표 7단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국내대회 중 최고 우승상금을 1억원을 자랑하는 olleh배는 상위랭커와 하위랭커가 대결하는 차등시드제를 도입해 이목을 끌고 있는 대회다.
입단 전부터 프로기사들을 타파하며 될성부른 떡잎임을 암시한 바 있는 이지현은 입단한지 막 2년이 지난 현재 당당히 랭킹 17위에 이름을 올린 유망주. 올해 성적은 25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이지현은 선배기사이자 현재 군복무 중인 홍민표(26위)를 넉넉하게 7집반으로 따돌리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2012 olleh배 바둑오픈챔피언십 본선 3라운드의 다음 대국은 오는 12일 오후 1시 강동윤과 박정근의 대결로 벌어진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T가 후원하는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의 총규모는 7억원이며, 우승상금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이며, 전기 우승자는 이세돌.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