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
이세돌, 우승컵 들고 활짝 外
GS칼텍스배 시상식, Olleh배 3라운드 소식
2012-07-13 오후 6:42:38 입력 / 2012-07-13 오후 6:54:34 수정

▲왼쪽부터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이세돌․박영훈 9단,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국내 기타] 이세돌, 우승컵 번쩍
이세돌 9단이 우승컵을 들었다.
13일 서울 매일 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열렸다. 시상식은 우승자 이세돌 9단, 준우승자 박영훈 9단, GS칼텍스의 허동수 회장, 매경미디어그룹의 장대환 회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승자 이세돌 9단에게는 우승상금 7,000만원이 준우승자 박영훈 9단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이번 GS칼텍스배는 제한시간이 2시간에서 10분으로 바뀌는 등 속기기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5월 6일 이세돌이 박영훈을 꺾고 종합전적 3-2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에게 트로피를 받는 이세돌이세돌은 이번 우승으로 본 기전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박영훈은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최명훈 9단과 이 부문 공동1위를 기록했다.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과 MBN, 바둑TV가 공동주최했고 (주)GS칼텍스가 후원했다.
▲김기용과 한상훈의 대국 모습. 김기용(왼쪽)이 승리했다.
상위랭커의 강세가 이어졌다.13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기용이 한상훈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상위랭커와 하위랭커가 대결하는 차등시드제 적용하는 olleh배. 이날 격돌한 김기용(공동 19위)과 한상훈(22위)의 랭킹 차이는 3라운드 격돌 중 가장 차이가 적은 3단계 차이였다.
본 대국이 벌어지기 전 진행된 3라운드 대결에서는 7판 중 6판을 상위랭커가 승리하며 강세를 보였는데, 이날 대국에서도 김기용이 승리하며 상위랭커의 강세를 이어갔다.
3라운드의 다음 대국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원성진과 변상일의 대결로 벌어진다. 본선 2라운드에서 이창호를 꺾으며 반란을 일으킨 변상일이 삼성화재배 우승자 원성진을 상대로 어떤 대국을 보여줄 지.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T가 후원하는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의 총규모는 7억원이며, 우승상금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이며, 전기 우승자는 이세돌.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