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배
첫 출전 황원준, 팀에 1승 안겨
문도원 상대로 206수 만에 백 불계승 거둬
2012-08-06 오후 8:58:49 입력 / 2012-08-07 오전 9:11:46 수정
▲ 황원준(왼쪽)vs문도원 국후 복기장면.
6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6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제11국에서 시니어팀의 황원준 9단이 여류팀의 문도원 2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이날 승리한 황원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차수권, 박성수, 김원을 꺾으며 지지옥션배 본선에 처음 진출했다. 본선에 처음 진출한 황원준은 이날 문도원을 꺾으며 시니어팀에 1승을 안겼다.
이날 황원준의 승리로 시니어팀은 여류팀에게 6-7이 되었다. 오는 7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여류팀의 이슬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며 이는 타이젬대국실에서 관전 가능하다.
'바둑요정'으로 불리는 이슬아는 지난 4회대회에서 서봉수, 백성호, 김수장을 연파하며 3연승을 거뒀던 여류강자. 과연 황원준의 연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지지옥션배는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기사와 여자기사들이 12명씩 한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 기전이다. 우승팀에게는 7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천2백만원이 주어진다. 전기 우승은 시니어 팀이며, 총 스코어는 3-2로 시니어 팀이 앞서있다.
TYGEM / 강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