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명인전

이세돌 "최종국은 즐기면서!"

이세돌, 명인전 4국서 백홍석 꺾고 2:2 타이 이뤄

2012-12-21 오후 3:10:49 입력 / 2012-12-23 오전 12:00:44 수정

▲국후 백홍석 9단과 의견을 나누는 이세돌 9단(오른쪽).

바로 어제 3국에서 승리한 후 "3:0이나 3:1로 지는 일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성적이다."라고 밝힌 이세돌 9단이 본인의 말대로 최종국까지 승부를 이끌었다.

21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4국에서 이세돌 9단이 백홍석 9단에게 승리했다. 이로써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은 2:2를 기록했다.(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이 바둑은 참 침착하게 이끌어가네요. 냉정함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명인전 장수영 해설자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대국에서 이세돌은 이날은 중반 중앙 두터움을 확보하며 우세함을 쌓은 후 침착하게 국면을 마무리했다.

국후 이세돌은 "중반 중앙에서 두터워진 후 기분이 좋아졌는데 이에 심취해 조금 무리수가 나왔었다. 하지만 그 장면에서 상대가 너무 쉽게 둔 것 같다."라며 국면을 평했다.

▲인터뷰 중인 이세돌

지난 1국과 2국을 연이어 허용하며 일찌감치 막판에 몰렸던 이세돌. 이에 대해 "1국과 2국에서 내 바둑을 두어가다 착각도 있었고,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삼성화재배 결승 후유증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3국과 4국은 내 바둑을 뒀다."라고 밝혔다. 

결승5번기 최종국은 26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랭킹 1위의 돌아온 황제 이세돌이 2패 후 3연승이라는 대역전 우승을 기록할 것인지, 아니면 비씨카드배와 TV바둑아시아를 품으며 올 한 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백홍석이 이세돌 천적다운 면모를 보이며 우승컵에 입을 맞출 것인지 타이젬 회원들을 비롯한 바둑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기 도중 백홍석의 아쉬워하는 모습

특히 최종국은 내년 1월 입대하는 백홍석의 마지막 공식대국이며, 바로 다음날인 27일 바둑대상이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세돌은 "한 판을 이기고 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백홍석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대국인 것으로 아는데 제대로 한 번 즐기면서 두고 싶다."라며 임전소감을 밝혔다.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1분 3회. 우승자는 한중일 세계명인전 출 전자격이 주어진다.

■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 일정
결승5번기 제 1국 : 12월 17일 정오 / 백홍석 승
결승5번기 제 2국 : 12월 18일 정오 / 백홍석 승
결승5번기 제 3국 : 12월 20일 정오 / 이세돌 승
결승5번기 제 4국 : 12월 21일 정오 / 이세돌 승
결승5번기 제 5국 : 12월 26일 정오

TYGEM / 김지은 기자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