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배
이세돌, 최철한에게 선승!
2012 olleh배 결승 1국서 최철한 꺾어
2012-11-01 오후 4:32:11 입력 / 2012-11-01 오후 7:42:17 수정

▲ 국후 복기장면.
이세돌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1월 1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2 olleh배 결승 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최철한 9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olleh배 결승에서 만난 최철한과 이세돌의 번기승부는 올해만 두 차례로, 이번 대회 외에도 2012 삼성화재 4강전(3번기)을 합쳐 총 8번기다. 그 중 첫 대국인 이날 olleh배 결승1국은 기선제압의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이세돌은 "번기승부는 첫 판이 중요하다. 오늘 olleh배 제1국은 내가 의도한대로 풀리지는 않았지만, 초반부터 유리했다고 봤다. 제1국을 이겼으니 olleh배도 그렇고 삼성화재배도 그렇고 내가 유리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결승 5번기 중 이세돌이 선승을 거두며 두 기사의 상대전적도 이세돌이 24승 16패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큰 승부에서 번번히 졌던 것 같다. 이번 번기승부에서는 그 빚을 갚도록 노력하겠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 최철한은 제2국에서 과연 어떤 내용의 바둑을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 결승 제2국은 2일 같은시각 같은장소에서 속개되며, 이는 타이젬에서 관전이 가능하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T가 후원하는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의 총 규모는 7억원이며, 우승상금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이세돌이 이창호를 꺾으며 우승했다.
■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결승5번기 일정
결승 제1국 : 274수 끝, 이세돌 승리
결승 제2국 11월 2일
결승 제3국 11월 22일
결승 제4국 11월 23일
결승 제5국 11월 24일

TYGEM / 강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