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국수전
전기 우승자 최정, 난적 조혜연 꺾고 결승 진출
김채영vs오유진의 승자와 결승3번기
2023-10-25 오후 5:14:04 입력 / 2023-10-25 오후 5:16:16 수정

▲준결승전에서 조혜연을 꺾고 여자국수전 통산 7회째 결승무대를 밟게 된 최정.
최정이 여자국수전 결승전에 올랐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바둑TV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준결승전 1경기에서 여자랭킹 1위 최정(1996년생)이 여자랭킹 6위 조혜연(1985년생)을 269수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총 7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최정은 여자국수전 22기~25기, 27기 등 대회 총 5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혜연은 제9,10회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최정은 이날 승리로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또 다른 준결승전 김채영vs오유진의 승자와 결승3번기를 치른다.
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정은 "굉장히 어려웠던 바둑이었다. 좌상 변화에서 사실 제가 패가 나서 잘된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정확하게 받았다면 어려운 승부였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다음 대국 상대에 대해서 "두 선수 모두 재미있을 것 같다. 항상 둘 때마다 만만찮고 시청자들이 재미있는 볼만한 승부가 펼쳐졌던 것 같은데 누가 올라올지 긴장은 되지만 재미있게 보겠다"라고 말했다.
㈜하림지주가 후원하는 제28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은 각자 제한시간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로 대국이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전기에 비해 500만 원이 증액된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준우승자 상금은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조혜연은 본선에서 김다영, 김주아를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최정에 가로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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