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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올레! 프로잡을 아마용사 8명 확정

오늘 17일 olleh배 통합예선 시작

2013-06-06 오후 9:18:09 입력

▲ '우리가 프로잡는 아마!' olleh배 통합예선에 출격할 아마대표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요즘 아마강자들이 자주 뉴스에 등장한다. 내셔널리그 영향도 있고 각종 큰 기전은 통합예선제도가 있기에 국내외 프로대회에도 선발전을 통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베이징에서 벌어진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에서 아마추어에게 할당된 4장의 티켓을 모두 가져와서 한국아마의 강함을 과시한 바 있다.

6일 국내최대기전 2013 olleh배 통합예선에 출전할 아마대표 8명을 가리기 위해 또 한국기원 4층에 모였다. 연구생리그 상위 32명과 5월 아마랭킹 30위까지, 그리고 여자최강 송혜령 김다영 강다정 김수영, 시니어는 조민수 김정우가 참가했다. 명실공이 한국에서 가장 강한 아마추어가 총 집결한 것.

대회는 64강전으로 치러졌는데 오전 10시 오후1시 오후 3시30분에 각각 대회를 치러 8강까지 가려내었다. 결론은 연구생이 강했다. 연구생은 6명, 아마강호는 2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연구생 랭킹 상위순으로 김치우(3위) 김명훈(5위) 정승현(9위) 오경래(20위) 김희수(24위) 이상빈(27위)이 낙타바늘구멍 통과하기에 성공했고, 아마강호로는 아마랭킹 20위권 밖인 김동한 진승재가 살아남았다.

아마랭킹 1위 전준학은 연구생 이창석에 패했고, 몽백합배 본선에 올랐으며 누적점수로 입단을 목전에 둔 최현재 역시 연구생 김명훈에게 패했다. 연구생 5위인 김명훈은 아마예선 통과만 6번째 베테랑이지만 나이는 97년생으로 예선통과자 가운데 가장 어리다.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8명이 최종 결정된 가운데 2013 olleh배 프로 아마 통합예선은 오는 17일 개막식과 함께 1회전이 벌어진다. 본선시드는 이세돌 김지석 박정환 최철한 강동윤 원성진 조한승 박영훈 이창호 김승재 윤준상 이지현 이영구 목진석 홍성지 허영호 나현 변상일 강유택 안성준 등 랭킹 순으로 20명이다. 후원사 시드는 조훈현.

▲ olleh배 통합예선이 벌어진 한국기원 대회장 전경.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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