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어린이날 '광명 스피돔 어린이 바둑대회' 1천명 운집
최강부 우승 장준이, 조재민 등 240여 명 시상
2026-05-05 오후 8:23:18 입력 / 2026-05-05 오후 8:43:29 수정
▲ ‘서울올림픽기념 제1회 광명 스피돔 어린이 바둑대회’에는 전국 어린이 바둑 꿈나무와 가족 등 1천여명이 모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바둑 꿈나무들이 광명 스피돔에 모였다.
5월5일 경기도 광명시 스피돔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올림픽기념 제1회 광명 스피돔 어린이 바둑대회’가 어린이 선수단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최강부부터 유치부까지 기력과 연령에 따라 총 14개 부문, 30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개 조로 치러진 최강부에서는 장준이(인천장아초 6학년)와 조재민(대선초 4학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총 240여 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창호 9단과의 포토타임.
바둑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창호는 포토타임을 통해 어린이들과 만났고, 프로기사 윤라은과 고윤서가 진행한 사활 챌린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부메랑·글라이더 만들기와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체험 등을 준비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울올림픽기념 제1회 광명 스피돔 어린이 바둑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대회가 열린 광명 스피돔은 1988 서울올림픽의 자산과 정신을 계승한 대표적인 올림픽 유산 시설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빈 기념촬영(왼쪽부터)심판 최기훈·유재호·김대희·이지현, 이창호, 사활챌린지 고윤서·윤라은, 조한승 프로기사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