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최강전
이세돌 "결승서 명국 만들겠다!"
제14회 맥심배 입신최강전 준결승서 승리해
2013-03-03 오후 2:21:31 입력 / 2013-03-03 오후 4:32:22 수정
▲ 국후 복기 장면.
랭킹 1,2위가 격돌한다.
3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4회 맥심배 입신최강전 본선 준결승에서 이세돌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국후 이세돌은 "흑(강동윤)이 우하귀 접전이 벌어지는 중에 수순착오를 범해 일찍이 내가 우세를 잡았다. 그 이후로는 특별한 위기가 없었다."라며 이날 대국을 총평했다. 118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이세돌은 입신최강전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이세돌은 "최근 속기전에서 기복이 무척 심한 편이다. 이번 결승 3번기에서는 기복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 명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돌의 결승 상대는 전기대회 우승자 박정환이며 두 기사는 오는 3월 16일 오후1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1국을 펼친다. (이는 타이젬 대국실 전 서버에서 관전이 가능하다.)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총 규모는 1억 3,4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TYGEM / 강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