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여류명인전

박지연 "이대로는 만족 못합니다"

박지연, 김윤영 꺾고 여류명인전 승자조 결승진출

2013-09-16 오후 9:28:23 입력 / 2013-09-17 오전 12:04:31 수정

▲ 김윤영-박지연(승)

박지연은 2010년 삼성화재배 16강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여류국수위에 오르며 여류정상에 섰다. 이 여세를 몰아 박지연은 그 해 여류명인전 결승에서 최정에게 도전했으나, 결승3국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역전패의 아픔은 여류국수전까지 영향을 미쳐, 박지연은 김혜민에게 국수위 를 내어주며 무관으로 전락했다.

올해 박지연의 전적은 19승21패. 농심배 예선에서 유창혁을 꺾은 것을 비롯해 윤지희 이영주에게 승리하며 여류기성전 부안행 티켓을 쥐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 특히 이번 여류명인전 느낌이 좋다. 승자조 1회전에서 신예 김채영에 승리한 데 이어, 16일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기 여류명인전에서 박지연이 난적 김윤영에게 승리하며 승자조 결승에 오른 것.

박지연의 바둑은 끈기있는 바둑. 역시 이날도 박지연의 끈기가 빛났다. 초반에 하변 패싸움 공방에서 박지연이 다소 불리하게 출발했다. 박지연은 포기 하지 않고 김윤영을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그 결과 좌상에서 등장한 김윤영의 실착을 박지연이 정확히 응징하며 274수 끝에 흑 2집반승을 거뒀다.

승자조 결승에 올랐지만, 박지연은 뾰로통하다. 그는 "오늘은 이길 수 있었지만,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다. 세계대회에서 신예기사들에게 막혔던 것이 쓰라리다. 점점 거세지는 신예기사들이 무섭다."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박지연의 다음 상대는 오정아. 이에 대해 박지연은 " (오)정아와는 전에 궁륭산병성배 선발전에서 내가 패했다. 여류명인전 승자조 결승에서 꼭 설욕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여류명인전은 독특한 패자부활전 방식을 도입해 이날 패한 김윤영에게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김윤영은 패자조에 자리하며 다시 한 번 부활을 모색한다.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를 채택하고 있다. 총규모는 4650만원, 우승상금은 1200만원,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다. 현 여류명인 최정으로 지난해 2연패에 성공했다.

TYGEM / 강나연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