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한국리그

이세돌 14연승 중!

2013KB국민은행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2013-10-27 오전 9:43:58 입력 / 2013-10-27 오전 11:59:20 수정

▲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3.4위팀 간 벼랑끝 싸움이 시작된 첫날. 신안천일염의 주장 이세돌이 1국에 출전해 한게임의 목진석을 꺾었다. 대국이 끝난 후 이세돌의 친형인 이상훈 신안 감독이 복기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세돌이 '가을걷이'에 한창이다. 계절이 바뀐 9월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어느새 14연승(리그 5연승 포함)이다.

26일 저녁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KB국민은행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제1국에서 신안천일염의 주장 이세돌이 목진석을 꺾었다. 후반기 들어 파죽의 5연승 행진. 이어진 제2국에서는 한게임의 이춘규가 이호범을 물리치며 반격, 양팀은 시소공방 속에 첫날을 마쳤다.

▲ 이세돌의 다양한 대국.복기 자세. 현재 삼성화재배 올레배 명인전 국수전 등 4대 기전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KB리그 역시 후반기 들어 5연승을 달리면서 2승5패의 전적이 7승5패가 됐다.

잔여 2경기 씩을 남겨놓고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두 팀의 대결이다. 전날 정관장이 티브로드에 이어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손에 넣으면서 남은 좌석은 이제 두 자리. 7승5패(3위)의 신안천일염은 이 경기를 이기면 세 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되지만 지는 날엔 5위 넷마블의 추격을 받아 자칫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한게임과 비교하면 신안천일염이 처한 상황은 양반이다. 현재 6승에 머물러 있는 한게임은 이 경기의 승패 여하에 따라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판난다.

이기면 일약 3위로 올라서면서 (신안천일염과 같은 7승이지만 개인 승수에서 앞선다) 거의 티켓을 쥐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지는 날엔 자력 진출의 가능성마저 사라지면서 넷마블 포스코켐텍(심지어 SK에너지 까지)등 경쟁자들과 '막장의 난투극'을 벌여야 한다. 하위팀들이 이번 경기의 승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다.

이런 양팀의 입장이 고스란히 반영된 첫날의 결과는 1-1. 하지만 주장을 소비(?)한 신안천일염 보다는 한게임이 좀더 유리한 결과여서 둘째날 신안이 보다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제1국> 목진석이 흑을 쥘 경우 이세돌을 상대로 특유의 '괴초식'을 구사할까 궁금했으나 백으로 결정나면서 보통의 바둑이 되었다. 국면은 중반까지는 이세돌의 완승 흐름. 이후 목진석이 두터움을 배경으로 치열한 반격을 전개했으나 역전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세돌은 목진석에게 KB리그에서만 7전 전승을 거두면서 천적임을 과시했다.


▲ 최근 상승세의 목진석이었으나 이세돌에게
초반 실리를 너무 빼앗긴 것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성적은 7승5패.

▲ <제2국>이호범-이춘규. 양팀의 대표 락스타 대결에서 이춘규가 승리했다.


▲ 최근 올레배에서 돌풍의 주역이 되고 있는
이춘규는 이 판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B리그는 5번 출전해 3승2패를 기록 중.


▲ 이번 시즌 9경기째 출전하며 신안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호범. 손에 들어올 뻔한 승리를
아깝게 놓치며 리그 전적 5승4패가 됐다.

첫날을 1승1패로 마친 가운데 양팀은 내일 승부를 결정짓는 3~5국을 속행한다. 대진은 ③김지석-김정현 ④이동훈-온소진⑤김진휘-강유택 순(이상 앞쪽이 한게임). 상대 전적에서 2승2패로 호각인 김지석과 김정현의 빅 카드 대결이 승부처이자 하이라이트 판이다.

▲ "그런 수를 보다니 바둑에 날이 섰네." 이세돌의 조크 속에 진행되는 신안천일염의 검토. 왼쪽부터 박대영 강유택 하나 건너 뛰어 온소진.

▲ 한게임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이나 입장이 갈리게 된다.

▲ 2국에서 아슬한 위기를 넘긴 한게임 윤성현 감독과 선수들이 복기해설 장면을 모니터로 보고 있다.
TYGEM / 바둑TV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