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명인전

이세돌, "바둑을 즐겨라"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꿈나무 바둑캠프 열려

2013-10-07 오후 4:55:28 입력 / 2013-10-07 오후 4:58:54 수정

▲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꿈나무 바둑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바둑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6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열린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꿈나무 바둑캠프에서 이세돌이 한 말.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꿈나무 바둑캠프는 충암·장수영·양천대일 등 국내 최대 바둑도장 7개의 어린이 56명과 다문화 바둑교실 어린이 11명이 참가하는 바둑캠프. 어린이들 외에 부모들까지 숫자를 합하면 약 12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캠프다.

지난 해 처음으로 6개 도장 어린이를 초청해 행사를 치렀고, 올해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11명과 도장 1개를 더 추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장 대항전, 다면기, 바둑 멘토링, 로테이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프로기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어린이들에게는 바둑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흥미를 갖게 해주는 기회다.

나이와 기력이 제 각각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7개 도장 대항전은 3회전 스위스리그로 진행됐다. 도장 대항전이 진행되는 동안 이세돌과 김성진은 어린이들의 바둑을 살펴보기도 하고 직접 복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은 이번 해 첫 참가한 양천대일도장에서 차지했고 준우승은 골든벨 바둑도장에서 차지했다.

바둑 멘토링 시간은 김성진이 채웠다. '프로기사가 된 후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늘 바둑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입단 후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이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다음 명인전에서는 우승해서 여기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들은 김성진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는 등 난처한 질문도 던졌지만 성심성의껏 질문에 응해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각 도장 사범들이 준비한 로테이션 강의, 야간에 이어진 불꽃놀이, 다음 날 준비된 미니올림픽 등 1박 2일 간의 빈틈없는 일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바둑캠프에 아들과 함께 참석한 교토통신 한국주재기자 사카베 테츠오씨는 "산만하던 아들이 바둑을 배운 후 차분해졌다. 아이들이 바둑에 관심을 갖게 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 아들과 함께 나도 바둑을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10월 15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백홍석이 차기 명인의 자리를 두고 격돌할 예정.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강원랜드가 후원하고, 한국일보와 바둑TV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며 준우승은 2400만원.
TYGEM / 바둑TV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