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배
이춘규, 조한승 상대로 반집승
이춘규, olleh배 참가 이래로 4라운드 첫 진출
2013-08-30 오후 2:38:40 입력 / 2013-08-30 오후 2:47:26 수정

▲ 조한승-이춘규(승)
51위 이춘규가 6위 조한승을 꺾었다.
이춘규의 승리로 이번 3라운드에서 하위랭커의 반란은 현재 다섯 번째 진행 중이다. 29일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 olleh배 4라운드(32강)에서 이춘규가 조한승을 반집차로 따돌리며 16강에 오른 것.
흑을 쥔 이춘규는 초반부터 줄곧 불리한 흐름이었으나, 종반에 들어서 조한승의 실착을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반집을 승리해냈다. (251수 끝, 흑 반집승) 이로써 이춘규는 olleh배 참가 이래로 4라운드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지난 대회서 조한승에게 막혀 4라운드 진출을 좌절당한 바 있으나 올해 설욕에 성공하며, 4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도 누렸다.
이날 대국으로 4라운드 진출자는 현재 11명. 다음 대국은 9월6일(금) 이창호-이태현 대결이며, 타이젬대국실에서 오후1시부터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2013 olleh배 우승상금 2000만원 증액된 1억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0만원. 제한시간은 각 1시간, 초읽기 40초 3회이며, 전기 우승자는 이세돌.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