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신진서, 농심배 우승하며 ‘총 상금 100억 돌파’
이창호, 박정환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
2026-02-06 오후 7:23:11 입력 / 2026-02-19 오후 4:46:48 수정
▲누적 상금 100억을 돌파한 신진서.
신진서가 역대 3번째 누적 상금 100억을 돌파했다.
신진서가 6일 중국 선전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 제14국(최종국)에서 일본 이치리키료를 꺾어 한국이 우승했다.
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기존 누적 상금 98억 9348만원에서 농심배 우승 상금(5억원) 배분액 1억 5000만원과 3연승에 대한 연승 상금 1000만원, 대국료 300만원 등을 더해 누적 상금을 100억 5648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상금 100억 돌파는 이창호(현 107억 7445만원), 박정환(현 103억 6546만 원)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 보유자인 이창호는 2015년 8월 13일에 누적 상금 100억을 돌파했고, 박정환은 2025년 3월 10일에 두 번째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100억 돌파 시점은 이창호가 만 40세, 박정환은 만 32세, 신진서는 만 25세로 신진서가 가장 빠르다.
2000년생으로 2012년 제1회 영재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가 된 신진서는 2023년 14억 7961만원을 벌어들이며 연간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신진서가 우승한 기전 중 가장 상금이 큰 대회는 응씨배로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5억 8,756만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