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박지은, 국내 여자기사 최초 500승 달성 초읽기
중국 여자을조리그에서 5연승하며 495승째 거둬
2014-04-28 오전 7:30:52 입력 / 2014-04-29 오후 12:11:42 수정
▲ 여자기사 중 최초의 50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은.
박지은이 국내 여자기사로는 처음으로 500승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국 여자바둑단체전(을조)의 우후화이 팀에 출전하고 있는 박지은 9단은 26일 항저우에서 열린 제5국에서 항저우팀의 장웨란을 꺾고 통산 495승째를 거둬 통산 500승에 5승만을 남겨 놓았다.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5연승 행진을 벌이며 팀을 수위로 이끌고 있는 박지은은 28일 더저우 팀의 오유진과 여섯 번째 대국을 벌인다.
1997년 입단한 박지은은 2000년 제1기 여류명인전에서 우승하며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04년에는 제2회 정관장배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여자바둑 챔피언에 오르는 등 통산 7번 우승컵을 품에 안아 국내 여자기사 중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지은에 이어 조혜연이 487승을 기록하며 여자기사 다승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