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일지매 유창혁, 통산 1200승!
입단 30년만에 기록-국내 4번째
2014-06-19 오후 12:40:05 입력
▲ 유창혁이 입단 30년만에 1200승 고지에 올랐다.
유창혁(48)이 통산 1200승 고지에 올랐다.
유창혁은 17일 벌어진 2014 국수산맥배 국내선발전 1회전에서 최규병에게 승리하며 1200승을 달성했다. 1984년 4월 입단한 유창혁은 그해 10월 제60회 승단대회에서 조영숙에게 프로 입단 첫 승을 거두며 승수 쌓기를 시작해 1986년 12월 제12기 기왕전 예선에서 이창호를 꺾고 100승을 기록했고, 1994년 11월 500승(장수영), 2005년 7월 1000승(송태곤) 클럽에 합류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일지매' 등의 별명을 얻었던 유창혁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세계대회 여섯 차례 우승을 포함해 통산 24회 우승과 35회 준우승 등 각종 기전의 타이틀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올 4월부터는 국가대표 상비군 사령탑에 선임돼 후배들을 조련하고 있다.
국내 통산 최다승 부문에서는 1915승(이하 2014년 6월 18일 현재)을 달리고 있는 조훈현이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고 이창호가 1669승으로 2위, 서봉수가 1550승으로 3위에 올라있다. 한편 현재 랭킹1위 박정환 통산 440승, 2위 김지석은 536승을 기록 중이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