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프로vs아마 분당기우회장배 개막
제11회 분당기우회장배 프로아마오픈 4일간 열전 돌입
2015-04-25 오후 4:41:54 입력 / 2015-04-27 오후 3:43:38 수정
▲ 제11회 분당기우회장배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대회장 전경.
시니어 프로와 아마 맹장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분당기우회장배에서 그 답을 알 수 있다. 물론 호선은 아니다. 치수는 정선에 프로가 역으로 덤 5집을 제공한다.
25일 오후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1회 분당기우회장배 프로아마오픈 시니어바둑최강전 개회식이 열렸다. 분당기우회장배는 오늘부터 28일 화요일 까지 4일간 이어진다. 오는 27일 바둑TV 녹화대국으로 8강전이 치러지며, 28일엔 4강과 결승이 역시 TV대국으로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회 대회 우승자 김영삼 프로를 비롯해 서봉수 이기섭 박상돈 정대상 서능욱 김종수 박영찬 김영환 등 시니어프로들과 조민수 김세현 김정우 심우섭 장시영 박강수 김동근 최호철 등 아마 강자 등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회장 백정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시니어기사들의 만남과 대국을 통해 한국바둑발전에 초석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분당기우회장배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제가 끝까지 책임지고 이어나가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기사도 출전이 가능한 점이 분당기우회장배의 특징. 프로와 아마가 대국할 경우 치수는 정선에 역 덤5집을 프로가 제공하며, 계가 결과 무승부일 경우 아마추어가 승리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4명이 한 조가 되어 경합을 벌이는 조별 예선에서 동률이 발생할 경우 연장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제한시간은 예선 각 10분 30초 초읽기 3회, 본선 30분 30초 3회가 주어지며 덤은 6집반이다.
분당기우회장배는 여느 프로대회 못지 않은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상금은 무려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며 공동 3위 입상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 대회사를 하는 분당기우회 백정훈 회장.
▲ 사회는 박창규 진행자가 맡았다.
▲ 분당기우회 김장수 부회장의 대국개시.
▲ 강봉수-이기섭 프로.
▲ 송재석-정대상 프로.
▲ 황이근-박상돈 프로.
▲ 김종수 프로-이웅재.
▲ 예선대진표. 예선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유창혁 심판위원장(오른쪽).
▲ 조민수-유남호.
▲ 장시영-이경진.
▲ 박창규-고경민.
▲ 백정훈 회장(왼쪽)이 유창혁 심판위원장에게 4점에 지도를 받았다.

▲ 서봉수 김영환 정대상 등 프로들이 순항했다.
▲ 오늘 시합은 본선 1회전까지 진행되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승자.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