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명인전
오유진, "기다려라 최정!"
여류명인전 패자결승에서 김혜림 꺾고 도전자결정전 진출
2015-01-15 오후 5:53:31 입력 / 2015-01-15 오후 6:34:22 수정
▲ 여류명인전 1회전에서 패해 일찌감치 패자조로
밀려났던 오유진이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도전자결
정전에 진출했다. 이어지는 도전자결정전은 김신영-
오유진 대결로 오는 22일 오후2시에 속개된다.
8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열리는 여류명인전은 도전자결정전에서 승리한 선수가 전기 우승자인 최정과 도전 3번기로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린 제15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에서는 최정이 박지연을 2-1로 꺾고 대회 3연패를 이룬 바 있다.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한 도전기제 기전으로 대회 총규모는 46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승자결승에서 김신영에게 패한데 이어 패자결승
에서도 오유진에게 패해 탈락한 김혜림.
▲ 김혜림-오유진(승).
TYGEM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