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GS맨’ 김지석, 3연패 성공할까?
GS칼텍스배 20번째 본선무대 개막
2015-01-21 오후 6:36:34 입력 / 2015-01-21 오후 6:38:02 수정
▲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스무번째 대회가 열렸다.
김지석을 'GS칼텍스맨'으로 거듭나게 만든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스무 번째 무대가 1월 21일부터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2월에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256명이 출전해 19장의 본선 티켓을 다퉜다. 예선통과자 19명은 본선시드를 받은 김지석-최철한-목진석-박정환(이상 전기 4강), 김세동(후원사 시드)과 함께 24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며 결승 5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GS칼텍스맨'김지석의 3연패 달성이 성공할지, 혹은 새로운 황태자가 탄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4월16일 막을 내린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김지석이 최철한에게 종합전적 3-0으로 승리하며 GS칼텍스배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김지석은 이 대회에서만 2년 동안 16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본선24강 개막전은 홍민표-유병용, 강유택-안형준 대국으로 오는 21시 오후7시부터 진행된다.
2011년 17기 대회부터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방식으로 변경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총예산은 4억 2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TYGEM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