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명인전 프로-아마 통합예선 D-3
제43기 명인전 통합예선 오는 27일부터 9월2일까지 열려
2015-08-24 오후 1:00:05 입력 / 2015-08-24 오후 1:02:51 수정
▲ 지난해 명인전 통합예선 전경.
전통의 기전, 명인전 통합예선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제43기 명인전 예선은 24일 아마선발전을 거쳐 27일부터 9월2일까지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통합예선에는 프로기사 240명과 아마추어8명, 총 248명이 참가해 11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통합예선을 통과한 11명은 지난대회 4강(박영훈 이동훈 이세돌 박정환), 후원사 시드 1명(강동윤)과 합류해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4강전은 3번기로 진행되며 결승 5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본선 참가자 중 상위 4명은 분산 배치해 상위랭커들끼리의 초반 맞대결을 사전에 방지한다.
아마추어들은 별도의 대국료가 없는 대신 입단 포인트가 주어진다. 명인전의 경우 통합예선 8강 10점, 준결승 20점, 결승 30점이며, 이후 본선 16강에 진출하면 50점, 8강 80점, 4강 100점의 점수를 부여한다. 누적 포인트가 100점이 되면 특별입단 자격이 주어진다.
총예산 4억원으로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인 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덤은 6집반이다.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3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이다. 명인전은 그동안 열세 차례 정상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이창호를 비롯해, 조훈현(12회 ), 서봉수(7회), 이세돌, 박영훈(3회), 고(故) 조남철(2회), 김인, 최철한(1회) 등 단 8명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11월11일 막을 내린 42기 대회에서는 결승5번기 제4국에서 박영훈이 이동훈에게 169수 만에 흑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1로 명인전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