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박정환vs목진석, '고지전'
2015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제3국 오늘 오후1시 속개
2015-11-10 오전 9:25:22 입력 / 2015-11-10 오전 9:29:16 수정
▲ 목진석(신안천일염)-박정환(티브로드). 신안에선 PO의 영웅 목진석을, 티브로드에선 든든한 주장 박정환을 3국에 등판시켰다.
정규시즌 3연속 우승 티브로드와 정규시즌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티브로드를 꺾은 '천적' 신안천일염의 챔피언결정전 3국 오더가 발표되었다.
1-1 상황에서 승부의 분수령이 될 3국엔 티브로드 주장이자 2년 연속 한국1위를 지켜내고 있는 박정환과 플레이오프의 영웅이자 신안의 맏형 목진석이 출격한다.
10일 오후1시부터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15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제3국이 박정환-목진석 대결로 시작된다.
신안은 1국 장고대국에서 2장 조한승 카드를 사용해 선취점을 올렸고, 티브로드는 5장 박민규로 맞대응하며 패했지만 전력을 아꼈다.
이어진 2국에선 신안이 여세를 몰아 확실히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플레이오프에서 목진석과 함께 2전 2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끈 막내 신민준을 내보냈고, 티브로드는 김승재로 맞섰다.
엎치락뒤치락 했던 승부에서 최후의 패싸움이 끝나고 나자 형세는 김승재의 우세. 결국 중요한 승부판을 김승재가 승리하면서 스코어는 1-1 동점이지만 티브로드가 다소 기분 좋게 첫 날 경기를 마쳤다.
4국 출전선수는 3국이 끝난 후에 공개된다. 현재 티브로드는 2장 이동훈과 4장 강유택이, 신안은 주장 이세돌과 5장 이호범이 남아있는 상황.
박정환- 목진석 챔피언결정전 제3국은 오후1시부터 타이젬 대국실을 통해 생중계된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