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TOP10 신진서, 7위로 껑충!
12월 한국랭킹 발표, 박정환 25개월 연속 1위 수성
2015-12-07 오후 4:17:52 입력 / 2015-12-07 오후 4:58:58 수정
▲ 2015 렛츠런파크배 결승에 진출한 신진서가 7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달 생애 첫 TOP10 진입에 성공했던 신진서가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부동의 한국1위 박정환은 25개월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전달보다 랭킹점수가 21점 상승한 박정환은 2위 이세돌과의 격차를 140점차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박정환은 제43기 명인전 4강전 3번기 1국에서 홍성지를 제압한 것을 비롯, 2015 KB리그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 목진석과 신민준을 차례로 꺾고 팀 우승에 공헌하는 등 4승을 수확하며 9892점을 기록했다.
이세돌은 전달 보다 61점 하락한 9752점으로 다섯 달째 2위를 기록했다. 이세돌은 2015 삼성화재배 4강전 3번기에서 중국1위 커제에게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세돌은 제59기 국수전 도전자결정전에서도 조한승에게 0-2로 패해 도전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제 2회 몽백합배 4강전 3번기에선 안성준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1월 성적은 3승6패.
3위 박영훈은 지난 달보다 5점 하락한 9730점을 기록하며 세 달째 3위를 유지했다. 박영훈은 제2회 몽백합배 4강전 3번기에서 커제에게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제20회 LG배에선 일본 위정치와 중국 퉈자시를 연파하고 결승에 오르는 등 11월 한 달 동안 총 3승3패를 기록했다.
10위권 내에서는 1위 박정환부터 5위 김지석까지는 자리 변동이 없는 가운데 최철한이 전달 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김지석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달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던 신진서는 세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안성준과 원성진은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8위와 9위에 랭크되었고, 윤준 상은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에서는 김명훈이 다섯 계단 상승한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 상승폭을 기록했다. 김명훈은 23일 벌어진 2015 렛츠런파크배 4강에서 11위 이지 현을 꺾고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2015 이민배 세계신예바둑최강전 본선에서는 리쉬안하오와 천셴을 꺾고 8강에 올랐다. 11월 한달 간 성적은 3승1패.
100위권 내의 유일한 여자기사 최정은 전달보다 두 계단 하락한 79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