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속보끝/더 강해진 이세돌, 2연승!
명인전 결승5번기 2국 이세돌, 박정환에게 263수끝 흑불계승
2016-01-09 오후 12:54:43 입력 / 2016-01-09 오후 5:33:49 수정
▲ 더 강해졌다! 이세돌이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어 박정환의 우하귀 백 대마를 몽땅 포획하고 완승을 거뒀다.
이세돌이 연이어 승리했다. 어제(8일) 1국에 이어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은 이세돌은 박정환의 우하귀 백 대마를 포획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9일 오후1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3기 명인전 결승5번기 2국에서 이세돌이 박정환에게 263수끝 흑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1국과 오늘 2국 모두 이세돌의 완승이었다. 두 판 모두 초반부터 격렬하게 싸웠다는 점과 전투력에서 이세돌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공통점. 이세돌은 연말연시 커제와의 몽백합배 결승전 패배가 오히려 약이 된듯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세돌이 파죽지세로 연승을 거두며 2-0으로 앞선 가운데 이어지는 3국은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12시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 두 판 만에 막판에 몰린 박정환.
▲ 이세돌은 앞으로 한 판만 더 이기면 4번째 명인전 우승을 차지한다.이하 속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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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이세돌(1승). 2국은 이세돌의 흑이다.
7승14패. 박정환의 대 이세돌 상대전적이다. 26개월 연속 왕좌를 수성하고 있는 부동의 한국1위 박정환이 진정한 일인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세돌을 꺾고 우승트로피를 차지해야만 한다.
9일 오후1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43기 명인전 결승5번기 제2국이 박정환-이세돌 대결로 시작되었다.
어제(8일) 벌어진 1국에서 이세돌이 14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한 상황. 박정환으로선 오늘 2국까지 내준다면 이번 승부도 어려워진다.
박정환으로선 때 이르게 배수의 진을 치고 싸워야 하는 한판. 그 점을 의식해서인지 오늘은 어제 1국 보다 초반 진행이 느리다.
포석에서부터 프로대국에서 그동안 자주 등장했던 대신 다소 생소한 형태로 전투가 시작된 상황.
타이젬에서는 박정환-이세돌 명인전 결승5번기 제2국을 이원영의 해설로 대국시작과 동시에 프리미엄 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 흑으로 출발한 이세돌(오른쪽)이 우상귀 화점에 착수했다.
▲ 박정환.
▲ 이세돌.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