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아마왕중왕전, 덕영배 열린다!
11월21,22일 전국 아마맹장 32명 초청
2015-10-29 오후 1:43:42 입력 / 2015-11-01 오전 11:47:56 수정
▲ 작년 덕영배 조별 일리미네이션 장면.
한해를 마감하는 왕중왕전, 전통의 덕영배 아마대왕전 시즌이 돌아왔다.
아마대회로는 최초로 출전자 전원에게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덕영배 아마대왕전은 소수정예의 격조 있는 초청대회. 올해는 32명의 주니어 시니어 여성 등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초청하여 오는 21일 (토) 오후2시부터 대구 중구 덕영치과병원 특별대국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최강아마들이 총집결하여 명승부를 펼칠 전국최강부는 21일(토) 4인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각조 2명을 선발한 다음, 22일(일)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주니어와 시니어는 각각 우승자를 뽑은 다음 통합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에게 500만원, 준우승자에겐 300만원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한국최고의 아마추어 32명이 출전하는 덕영배는 15일 4인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각조 2명을 선발한 다음, 16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주니어와 시니어는 각각 우승자를 뽑은 다음 통합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에게 500만원, 준우승자에겐 300만원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초청선수는 다음과 같다.
주니어부=김동한 김치우 박수창 박종욱 송홍석 온승훈 우원제 위태웅 장현규 조남균 전준학 정찬호 최광호 홍근영 한창한 하성봉(이상 16명)
시니어부+여성부=권병훈 김정우 김동섭 박성균 박영진 심우섭 조민수 최호철 김수영 김현아 도은교 류승희 박한솔 송예슬 이선아 전유진(이상 16명)
한편 대구경북 동호인대회인 2015 덕영바둑축제도 나란히 개최된다. 최강부와 일반부 동문대항전 등으로 치러진 일종의 지역대회. 그러나 두툼한 우승상금이 걸려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 외 동호인여성부, 각 지역연구생부, 어린이부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대회참가를 원하는 분은 11월6일까지 전화는 053) 744-1366, 010-5095-8532, E-mail : baduk1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 덕영배는 아마대회로서는 취재진의 열기도 가장 뜨겁다.
TYGEM / 진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