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신인왕전 결승1국 개시! 신민준vs박하민
메지온배 신인왕전 결승3번기 첫 판, 타이젬 생중계
2016-07-11 오후 1:43:31 입력 / 2016-07-11 오후 2:41:04 수정

▲ 신민준-박하민. 신인왕전 결승1국이 시작됐다.
연속 3차례 준우승 한을 풀겠다는 의지와 첫 결승 진출 기세를 몰아 우승트로피까지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격돌한다. 신민준과 박하민이 한국 최강 신예를 가리는 무대 대미를 장식한다.
11일 오후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결승3번기 제1국이 신민준(1999년생)-박하민(1998년생) 대결로 시작됐다.
신민준은 2011년 '프로기사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11회 세계어린이국수전 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후,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신진서와 함께 프로가 된다.
2014년 제2기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 결승, 2015년 제3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에서 연속해서 신진서에게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넘겼고, 2015년 2월에는 제19기 천원전 결승에서 나현에게 패했다. 결승에 3번 올랐으나 아직 프로무대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박하민은 프로가 된 후 첫 결승 진출. 4강에서 난적 김명훈(1997년생)과 힘겨루기에서 승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민준과 박하민은 공식대회에서 한 번 겨뤘다. 지난해 7월 2015바둑리그 9라운드에서 만나 신민준이 승리했다.
2012년 7월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신민준 3단은 제19기 박카스배 천원전과 2014ㆍ2015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 등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이어덕둥 초단에게 승리하며 본선에 오른 신민준 3단은 16강 토너먼트에서 설현준 2단과 박현수ㆍ송지훈 초단을 연파하며 메지온배 첫 결승행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 예상을 깨고 김명훈 3단을 꺾은 박하민 초단은 2015년 1월 제134회 연구생입단대회에서 내신 성적1위로 입단했고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예선에서 김다영 초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박 초단은 본선에서 연구생 김기범과 오유진 2단, 김명훈 3단에 내리 불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 3월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과 9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기사 등 모두 28명이 출전한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은 예선 통과자 13명과 시드자 3명(김명훈 3단 오유진 2단 송혜령 초단)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인 끝에 결승3번기 진출자를 가려냈다.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 신민준
▲ 박하민.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