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설현준ㆍ박현수, 하찬석국수배 8강 진출
각각 김지명, 김민정에게 승리
2017-01-19 오후 11:40:33 입력 / 2017-01-20 오전 10:57:58 수정

설현준ㆍ박현수가 8강에 올랐다.
1월 19일 저녁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5기 합천군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16강에서 설현준 3단이 김지명 초단을 백불계로 꺾었고, 박현수 초단은 홍일점 김민정 초단을 흑불계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선 설현준이 박정수, 박현수는 박종훈과 대결한다.
20일은 최영찬-현유빈, 박상진-김영도의 16강전이 이어진다. 본선 대국은 매주 수ㆍ목ㆍ금 저녁 7시에 열리고, 타이젬 대국실에서 생중한다.
제5기 합천군 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바둑협회가 협력하며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상금은 우승 800만 원, 준우승 400만 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이 대회 우승자는 3월, 합천군에서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기념대국을 벌인다. 동시에 한ㆍ중ㆍ일 영재바둑대결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이번 대회는 1999년생 이하 프로기사 중 일반입단대회 출신도 출전할 기회를 줬고, 본선을 8강에서 16강 토너먼트로 확대했다. 전기 결승에선 박종훈이 박진영을 종합전적 2-1로 이기며 영재 정상에 올랐다. 또 박종훈은 중국 랴오위안허, 일본 오니시 류헤이와 함께 한ㆍ중ㆍ일 영재바둑대결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 2013년 제2회 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한 설현준 3단. 2016년 7월 17일 3단으로 승단했다.

▲ 박현수 초단은 2016년 2월 4일 137회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가 되었다.
TYGEM / 타이젬